지난해 키우미 한의원에서 틱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만성틱을 보이는 아이들의 60% 정도가 주의력 부족뿐 아니라 과잉행동장애, 충동성등의 품행장애 문제를 동반한 것으로 밝혀 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중의 대부분은 먼저 ADHD를 겪었으므로 조기에 ADHD를 치료하였다면 틱장애로 발병되지 않았을 것이다. ADHD를 동반하는 틱의 경우 ADHD의 주증세인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등의 문제가 틱증세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틱장애가 생기기전 주의, 집중력에 문제가 보인다면 ADHD와 관련된 인지적 문제는 없는지 꼼꼼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 |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감정, 생각, 신체상태,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심각한 질환이다. 한 개인 삶의 전반적인 영향을 주고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중의 상당수가 어렸을 적 ADHD 겪은 것으로 밝혀져 ADHD의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되고 있다.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항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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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에 의하면 틱장애 아동중 36%가 학습문제를 보였고, 22%는 학습장애, 12%는 유급, 18%는 성적불량, 8%는 특수학급 배정등의 문제가 관찰 되었으며 심하지 않은 틱장애라 하더라도 학습장애가 동반되어지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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