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증상에 대해 부모가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면 스트레스로 증세가 더 심해 질 수 있으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금물 입니다.
본인의 의지로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틱 증상을 야단치거나 혼내는 것이 증상을 더 심해지게 만듭니다. 틱 증상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두는것이 좋을때도 있음을 명심합시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키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태권도, 발레 등의 운동은 근육의 운동을 체계화시켜 주고 틱 장애로 인한 의미 없는 근육의 움직임을 잡아줄 수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은 아이의 체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은 필히 가져야합니다. 최소한 하루 1~2시간정도 아이와 대화를 해야하며 대화가 힘들다면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즐거운 TV프로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의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에게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며 이러한 인식은 틱장애의 치료중 효과적인 것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아이가 너무 무리한 것을 요구할 때에는 무조건 거절하지 말고,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