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 문화/예술우리아이 틱장애, 부작용 없는 한방 틱 치료법
MTN 기자2013/04/09 11:54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3040911480749169
[한약, 침, 한방 틱장애 치료로 건강한 우리 아이]
소아,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정신장애행동 질환인(tic)장애 진료 인원이 해가 바뀔수록 늘고 있다. 지금은 틱장애에 대해서 부모님과 학교선생님들도 많이 알고 있어서 적절할 치료로 틱장애를 치료해 주고 있지만 대부분 아직도 모르는 부모님과 선생님으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의 틱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틱장애와 치료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틱장애 치료는 조기 치료가 중요!
틱장애는 요즘 소아들에게서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 됐다. 전체 소아의 10~20%가 일시적이며 가벼운 틱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중 1% 아동에게서는 만성화되고 병적인 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틱장애 증상이 나타난 지 1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이는 음성틱과 근육틱이 같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것을 뚜렛장애(뚜렛병)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나 유치원에 입학한 소아나 동생이 생긴 경우에 전에 하지 않는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적으로 해 부모님들께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러운 주위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틱장애로 볼 수 있다. 틱장애는 물론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만성틱장애나 뚜렛증후군으로 이어질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은 계속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브레인키우미 안산점 장현호 원장은 “틱장애가 발견이 되면 지체하지 말고 조기 치료를 하는 게 좋다“며 ”한방 틱장애 치료는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맞춰가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장기간 한약을 복용한다고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틱장애란?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으로 7~11세 사시의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한약, 침, 운동치료, 부모님과 함께하는 틱장애 치료가 가장 중요!
틱장애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장애, 학습장애 등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생활이나 학원생활,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자의 체질에 따른 진맥과 아이들에게 침을 편하게 혈에 놓아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운동치료사를 통하여 틱치료 교정요법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습관까지 교정시켜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맞는 한약을 통해 틱장애를 제외한 다른 질병까지 그리고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게 바로 한방치료이다. 실제로 소극적이고 위축된 모습에서 아이가 엄마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틱장애도 눈에 띄게 증상이 감소 되었다고 장원장이 치료 사례를 들려준다.
틱장애 증상은 부모님의 걱정하는 마음에 아이에게 하지마라고 다그치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아이가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때는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지나친 통제가 있을 경우에도 악화된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이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다. 한방으로 치료를 하 돼, 부모님께서 가정 내에서 같이 도와주면 아이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를 병행 할 수 있다고 ‘브레인 키우미’ 장현호 원장은 설명했다.
틱장애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자녀가 비슷한 증상을 보일경우에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전문가의 적절한 상담과 도움을 받는 것이 우리아이들의 건강과 미래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